경북대 학생들, 대우산업개발 '이안 동대구' 시공현장 견학
- 건설현장서 미래의 건설주역들 ‘생생’한 체험활동
-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들,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유익한 시간
- 대우산업개발,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향후 산학협력활동도 점진적으로 진행예정
미래의 건설 주역인 건축공학과 대학생들이 지역 내 시공현장을 견학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달 24일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생 49명과 김화중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 천우영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선임연구원이 시공현장을 견학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들로부터 ‘이안 동대구’ 시공현장 대한 소개와 공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후 관계자들의 인솔하에 시공현장을 차근차근 돌아보며, 공사에 적용된 다양한 공법들에 대해 배웠다.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했고, 궁금한 점 등을 수시로 질문하며 견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견학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며 시공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대학생들에게 현장견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건설사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직무능력을 쌓고, 기업문화를 이해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당사는 해당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상생하는데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소통을 하는 산학협력활동 등을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구ㆍ경북지역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인 만큼 탄탄히 인지도를 쌓아 지역민들에게 대우산업개발만의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이안 동대구 사업 진행 초기에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이동형 베이커리 카페인 ‘브리오슈도레 푸드캠핑카’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후 사업지가 있는 홍성, 서산, 음성에서도 브리오슈도레 푸드캠핑카를 진행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달 이안 경산진량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입주시키며 경산지역 최초 입주까지 성공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여기에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포항 학잠1지구 등 대구ㆍ경북지역에서 활발하게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외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