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경기도 최초 신탁참여형 재건축 부천시 '삼협연립' 업무협약 체결
2017-08-25
협약식에는 대우산업개발과 대한토지신탁, 부천시, 삼협연립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허가 처리 및 관계기관 협의 시 지원 ▲신속한 의사결정 및 이주협조 ▲투명한 조합운영 및 정보공개, 신속한 사업추진 ▲원활한 사업관리 및 책임준공, 하자 없고 살기 좋은 단지 조성 ▲관내 자재 및 인력 활용으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155-1번지 일대의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26층, 총 226세대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신탁참여형 재건축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것으로 조합과 함께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일반조합방식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사업리스크가 적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신탁참여형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감이 높다.” 며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공사진행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iaan)브랜드를 내세워 광주첨단, 경산진량, 원주태장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며, 동대구지구환경정비사업, 대구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잇달아 수주해 꾸준히 사업을 확장 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