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천호 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 수주
2016-12-13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서울 강동구 천호 2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약39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2개월 이며, 2017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437-5번지 일원에 지어질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9~20층 2개동 194세대로 단지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공급예정인 전용면적은 ▲59㎡, ▲65㎡, ▲68㎡, ▲76㎡, ▲78㎡, ▲100㎡ 등 다양한 세대로 구성 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 동부외곽으로 연계되는 교통 요지 및 초역세권으로 지하철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350m에 위치해 있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발달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1.5km 이내에 초등학교9개소, 중학교6개소, 고등하교 4개소가 위치해 훌륭한 교육환경 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풍납시장, 주민센터, 풍납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주거지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호2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하는 첫 아파트로 당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 핵심지역인 만큼 뉴타운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아파트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2015년 `이안 광주첨단`, `이안 경산진량`을 2016년 재건축 사업장인 `이안 동대구`를 성공리에 100% 분양 완료 하는 등 각 사업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각 각2017년, 2018년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