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경산 진량 모델하우스 25일 개관
2015-06-18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오는 26일 경북경산에 위치한 ‘이안경산진량’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안경산진량 아파트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전체 540가구 규모로 분양면적 59㎡ 178가구, 74㎡ 227가구, 84㎡ 227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이루어지며, 이번 모델하우스는 조합분양분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220가구를 모집하기 위해 오픈했다.
모델하우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이안경산진량아파트는 지상층을 데크로 설치하여 차량이 없는 친환경 테마공원 단지로 설계했으며, 혁신적인 공간설계로 세대내 풍부한 수납공간을 특화 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아파트 앞으로 펼쳐지는 대구CC 조망권은 다른 아파트에서 가질 수 없는 큰 장점이다.
경산 진량지역은 대구와 인접해있는 교육, 문화, 산업, 주거가 어우러진 도농 복합 기능 도시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 3KM에 인접해 있고 경부선 및 대구선철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지역은 선화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되어 추후 생활환경의 개선은 물론 경산사업단지가 근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수요층이 대기하고 있어 아파트 가치도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경산 진량지역은 2007년 이후 아파트 입주 및 분양이 전무해 브랜드 아파트인 `이안경산진량`에 대한 입주민들에 기대가 크며, 중소형 위주의 신규공급 물량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구경산지역의 부동산 열기와 맞물린 지역확장성으로 실 주거자 뿐 아니라 투자수요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홍성이안아파트, 파주운정16공구 수주를 비롯해 올해 수주목표인 1조 5,700억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구조를 위해 중국 주거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참여를 진행 중 이다. 국내에서는 민간사업과 공공사업의 기존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해외는 중국시장에 집중하는 원년으로 삼아 투트랙(Two-Track)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