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공공공사에서 연이은 수주 낭보
2013-01-21
대우산업개발(주)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발주된 진해 해군관사 건립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진해해군관사 건립공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305번지 일대에 70㎡ 310세대, 84㎡ 190세대로 구성된 군인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턴키로 발주했으며 총 공사비는 667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대우산업개발 지분은 15%로 약 100억원이다.
컨소시엄은 설계심의와 가격점수에서 88.52점을 받으며 1위에 올라 수주를 확정지었다.
연초에 공공공사에서 연이은 수주 낭보가 날아들었으며 그동안 민간주택사업에 편중되었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된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일원에서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250여억원 규모의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 건설공사를 수주하였고 진해해군관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한 공공공사이다.